【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를 재배하고 발생한 농업잔재물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인이 발생한 농지에 잔재물을 건조시켜 비치해두면 작업단이 찾아가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으로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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