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지도·점검으로 방역사각지대 해소

파주시, 스터디카페 방역점검 지속 추진 (사진제공 파주시청)
파주시, 스터디카페 방역점검 지속 추진 (사진제공 파주시청)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스터디카페 5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파주시 교육지원과 전 직원이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음식 섭취 금지 등으로 스터디카페의 방역지침안내와 홍보물을 개별적으로 전달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나 무인 운영 등으로 방역지침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어 운영자에게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스터디카페를 꾸준히 확인해 방역 점검과 의무수칙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분기별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개학을 맞아 스터디카페 이용자가 늘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 현장점검 및 선제적 예방조치로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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