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준호 김대중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장기요양기관>사회복지실무과정(3월17일) △단체급식조리사(3월31일) △<전문기술>온라인마케팅실무전문가과정(5월24)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각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고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다면 참여가 불가하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논산새일센터에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면 되고,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nsjob.or.kr) 또는 논산새일센터(☎041-736-6244)와 복지인권과 여성팀(☎041-746-5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훈련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금 10만원(취약계층 면제)의 교육비를 내야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5만원, 교육 중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논산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이외에 구인·구직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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