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가요톱텐을 공연하며 홍보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사진=계룡시)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가요톱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홍경민과 박규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밴드음악을 고집하던 락커 상후와 그런 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상후의 연인 연정과 상후의 음악성을 부러워하며 따르는 후배 덕철과 가수 지망생 미선 등 네 인물을 중심으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당시의 시대상과 분위기를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해 실제 90년대에 유행한 소품과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등 8090 음악을 즐기던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2만원이며, 공연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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