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워크숍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2일(화)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2일(화)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22일(화)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1년의 기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대상자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연수원은 국내 대학을 통한 위탁연수 270시간, 정책연구 워크숍 직무연수 30시간, 교육기관 체험연수 30시간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자유롭게 개인 자율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탁연수기관의 협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팀별로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구성된 연구지원 컨설턴트와 함께 매월 워크숍을 진행하며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최○○교사는 “올 한 해 동안 연구주제와 관련하여 지도교수의 1:1 지도, 전공 및 교양강의, 세미나 등에 참석하며, 정책연구 과제 수행, 선진 교육현장 방문을 통한 최신 정보 수집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연수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연구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통해 교육현장 중심의 연구문화가 정착되고, 교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가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행과 연수 결과 활용으로 향후 대전교육 변화와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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