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사진제공 부평구청)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사진제공 부평구청)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65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주관기관이 섭외한 다양한 공연팀을 초대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부평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자체 음향과 조명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부평기적의도서관 1층 별관 어울림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100여 명(거리두기 좌석제 적용 시 40여 명)수용이 가능하다.

행사 일정 및 모집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bppl.or.kr/miracle/index.do), 또는 부평기적의도서관(☎505-0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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