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억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수는 75대이며,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유형·규모,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은 1대, 법인과 배달용은 3대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4월 4일부터 신청 받으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자격부여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사항은 파주시청 환경보전과(☎031-940-3794) 또는 통합콜센터(☎1661-0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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