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조리읍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을 지난 3일 완료하고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조리읍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토지보상비 포함 총사업비 58억5천만원(특별조정교부금 12억)을 들여 대지면적 6,982㎡, 연면적 999㎡, 배드민턴 코트 5개면 규모의 실내배드민턴장을 신축하고, 게이트볼장 1면을 조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 받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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