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중년의 삶을 위한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참여자 모집(자료제공 파주시)
건강한 중년의 삶을 위한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참여자 모집(자료제공 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금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파주시 50·60신중년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중년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한국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춤의 이해와 계승을 위한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한국무용: 우아한 여인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초 체력운동과 음악이 동반된 유산소 댄스로 갱년기 우울감을 극복하는 <근력강화: 밸런스 피트니스> ▲음악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활동적인 댄스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이 되는 <댄스스포츠: 슬로우슬로우 킥킥!> 총 3개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8백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일회성이 아닌 10주간의 과정을 참여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5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로, 신청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파주지회(☎010-5882-1977)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밸런스 피트니스 강좌는 현재 모집인원이 마감돼 취소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대기신청만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 기간 및 장소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포스터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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