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이해 3월 3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제77회 파주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등 49명이 참석해 장단콩웰빙마루 이벤트 광장에 기념수(소나무)와 철쭉류(백철쭉, 자산홍), 꽃잔디, 패랭이 등 6천3백본을 식재했다.

파주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경제수 조림 5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5ha 등 총 60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5종, 총 16만8천본의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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