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수행기관 선정

파주시,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 준비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 준비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3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가 초기투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호점 개소는 GS편의점 본사와 협의를 통해 매장 확보가 되면 개소할 예정이며, 총 14명(노인 10명, 청장년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속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관장 장승철)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9월에 개소한 1호점(GS편의점 야당점)에 이어 2호점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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