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사업 등 의견 수렴 통해 평생교육 발전방향 모색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파주시의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보완 및 확대가 필요한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회의자료 분량 고려 및 자세한 검토와 정돈된 의견 수렴을 위해 서면심의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이 심의에 참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검토하고 보완 및 확대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주요 의견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내 파주시 자체 콘텐츠 개발 ▲50·60 신중년 사업의 기관당 지원 규모 확대 ▲지역 소재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세미나 개최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제시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협의회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고려해 올해 사업 운영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에 참고하겠다”며, “시민중심의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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