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거주 장애인 위한 프로그램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월롱면 거주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탈공예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참여 태도 증진, 삶의 질 향상, 모임 형성 등으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양말목공예 ▲천연화장품(모기퇴치제, 탈모샴푸, 재생크림) ▲냅킨공예(병리폼, 시계, 미니서랍장) 등 3개 과정으로 총 10회로 운영된다.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월롱면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총7명(지체 4명, 지적 2명, 뇌병변 1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보장에 앞장서기 위해 안정적 관리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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