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켓‘아이행복마켓’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4월 4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육아용품 나눔마켓인 ‘아이행복마켓’ 참여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행복마켓’은 내 물건을 기부하고 이웃들과 나누면서 자원의 선순환 소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줄어든 영유아 부모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전에 기부받은 육아용품, 장난감과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했던 장난감 중 상태가 양호한 장난감을 선별해 총 40점의 육아용품 예고 영상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자는 4월 11일 ‘아이행복마켓’ 방송일에 전송된 유튜브 주소로 참여하고 초대된 오픈 채팅방에서 육아용품을 선택하면(1인 1점) 확정돼 신청 거점지역(운정 장난감도서관 등)에서 물건을 수령 받으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온라인 나눔마켓을 통해 육아용품 및 장난감들이 필요한 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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