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 문산읍에서는 지난 1일 진선미왕족발(대표 윤여원)에 재능기부행복나눔가게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공했다.

문산읍 문향로에 소재한 진선미왕족발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1회 얼큰순두부찌개 10그릇을 꾸준히 기부하는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재능기부행복나눔가게 현판 제공 사업은 2018년부터 문산 소재 기관 및 가게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재능 기부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한 이웃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진선미왕족발 대표 윤여원은 “현판식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문산 이웃분들이 얼큰순두부를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윤여원 대표님께서 꾸준히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승희 문산읍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칭찬받고 격려받아 마땅한 일로, 진선미왕족발과 같은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참여가 늘어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역 내 기관 및 가게가 참여하는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를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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