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

부평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등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 (사진제공 부평구청)
부평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등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 (사진제공 부평구청)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등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진행한다.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등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등급 심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 설명,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509-6707, 6709)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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