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인천발달장애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인천발달장애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일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성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 정보공유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장애아동·청소년의 교육, 상담, 동아리 활동 관련 분야에서 기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활동에 걸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성폭력 예방 및 문제행동 관련 교육 연계 ▲양육자 및 종사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 정보 교류 ▲장애 아동·청소년 상담, 성교육 지원을 위한 공통 연구 및 지식 교류 등 양 기간 간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성인권 보호와 차별 없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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