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경기북서권역 거점센터 선정

파주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위한 거점도시 되다!(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프로그램 지원사진)(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위한 거점도시 되다!(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프로그램 지원사진)(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에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경기북서권역 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관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를 4개의 권역(북동, 북서, 남동, 남서)으로 나눠 권역마다 1개의 거점센터와 거점학교를 지정하고 서로 협업해 지역의 특색있는 창업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주를 포함한 인근7개 지역(연천, 김포, 고양, 동두천, 부천, 양주)의 초·중등 학생, 특수아동 등 1,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기업가정신 ▲권역별 현장체험 탐방 ▲문제해결 창업디자인 등 창업 체험교육인 ‘모두 함께 창창대로’ ▲창의도전 미래기술교육으로 구성된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조하는 '창업가 정신'을 배워 진로·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며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거점센터의 허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