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점검 및 관내 환경 개선으로 인한 임시휴관

부평구립 삼산도서관, 장서점검 및 관내 환경 개선으로 인한 임시휴관(자료제공 부평구청)
부평구립 삼산도서관, 장서점검 및 관내 환경 개선으로 인한 임시휴관(자료제공 부평구청)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장서점검 및 도서관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점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도서관 전체 소장 도서와 분실, 파손도서를 파악해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확성을 기하고자 2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임시휴관동안에는 도서관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정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 휴관기간동안 대출을 비롯해 책마실(상호대차)도서 수령 등 도서관 이용이 중단된다. 다만, 도서반납은 도서관 정문 앞 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휴관 기간 중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휴관일 이후로 자동 연장되며, 연체로 인한 불이익은 없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장서의 질을 개선하고, 원하는 책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330-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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