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을 산림 사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 요청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정운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고, 반영을 건의했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정운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고, 반영을 건의했다.

전 군수는 지난 4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전북도당위원장)을 면담하고,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을 통해 전북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새정부의 전북도 공약인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을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으로 분지형 고랭지로 특색있는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정원형 약용 식물단지 조성으로 약용식물 원료·체험 기반을 구축 ▲지덕권 친환경 산악관광 특구지정으로 산악관광 진흥구역을 지정·운영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산림 복합테마파크 조성, 구연동화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시행자의 투자촉진, 규제완화와 지역주민의 우선고용 등에 대한 지원 등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국내 유일의 고원지대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진안군이 가진 산림자원을 활용이 중요하다”며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산악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며, 전북도와 협력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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