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파주시, 수출·공공판로 개척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 수출·공공판로 개척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공공판로 개척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글로벌마케팅 지원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 등이다.

먼저,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사업은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참관, 사전준비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두 번째, ‘글로벌마케팅 지원’ 사업은 신규 해외 판로 개척, 해외지사화, 글로벌B2B계정 구입비, 글로벌 SNS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사업은 국제특송 샘플발송비, 정식수출 물류비가 지원되며, 끝으로, ‘국내외조달등록 지원’ 사업은 조달청 나라장터, 벤처나라 등 국내조달등록과 G-PASS 기업지정 등 국외조달등록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업지원과(☎031-940-4534)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중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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