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농업, 복지, 개발, 행정 등 5개 분야 77개 사업 추진
치마안심마을 조성, 반 값 농기계 및 어르신 이 · 미용 지원,
글로벌 태권시티 조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추진 등 박차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실현을 목표로 한 민선7기 무주군의 공약은 관광, 농업, 복지, 개발, 행정 등 5개 분야 총 77개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92%의 공약이행율을 달성했다.

이중 완료된 공약은 치매안심마을 조성, 경로당 태양광 시설 설치 등 24개,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반값 농기계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어르신 이·미용 지원 등 28개이다.

이외에도 정상추진은 글로벌 무주 태권시티 조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등 18개, 일부 추진은 5개, 미 추진은 2개로 분석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하나하나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지역과 군민을 위해 힘찬 여정을 이어왔던 민선7기 무주군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민선7기 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결과는 매니페스토본부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한 1차 평가와 자료보완을 통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집계됐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로 평가결과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이행완료율은 71.72%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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