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일대 간판정비사업, 생활 속 안전 확보 및 도시 미관 개선

파주시,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사업 진행(자료제공=파주시)
파주시,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사업 진행(자료제공=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금촌 전 지역에 방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정비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금촌일대 철거 지원사업은 옥외광고물(벽면이용간판 및 돌출간판 등)을 추락, 전도 위험도 및 파손된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5월 초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신청은 건물주(광고주) 및 광고물 관리자(관리소)가 철거동의서를 작성해 파주시청 도시경관과 광고물관리팀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금촌1·2·3동)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방치된 간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활 속 안전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금촌지역뿐만 아니라 파주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방치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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