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업무 서비스 기능 개편 및 지능형 인프라 구축 추진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장영래 기자 = 임기표 기획국장이 대전시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전면 개통에 나선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장영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전면 개통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교육행정 업무 서비스를 오는 2023년 3월부터 기능 개편 및 지능형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은 미래 디지털 교육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을 말한다.

교육행정 업무 서비스 기능 개편은 3월 시작해 교사 22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과 업무별 협의체에서 업무 메뉴별 활용현황 분석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능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 인프라 구축은 사용자 폭증 등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대전교육정보원에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인프라 설치 공간 확보를 위한 시스템실 재배치 작업 등 안정적 개통을 위한 사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전 교실 무선망 구축 및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인터넷 이용량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어, 2023년 1월부터는 학교 및 기관별 인터넷 속도를 800M에서 1G로 증속해 최적의 인터넷서비스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 위협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인터넷 통신요금을 교육청에서 일괄납부하는 등 일선 학교업무경감에 노력하고 있다.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메타버스, 클라우드 기반 도입·적용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을 추진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환경에 편리하고 빠르게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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