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2022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부여=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 이달 개최 예정이었던 ‘2022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임원회의 개최를 통해 올해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정부의 봄꽃축제 자제 권고 방침과 오미크론 확산으로부터 군민과 관광객들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추진위원회는 2023년 축제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종관 세도면장은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지 않아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돼 아쉽지만, 내년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부여 대표축제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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