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엔 똑똑한 사람, 밀어붙히는사람, 인간성좋은사람을 선택한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정치란 옳고 그름을 가리는 도덕논쟁이 아니라 전략과 전술로 승리 하는 진영간의 싸움이다.

시민들은 잘 모른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득실 관계로 주판을 팅긴다. 지선에서 최고의 빅이벤트가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윤대통령당선인도 박근혜 전대통령을 찾아 나선것이 귀추가 주목된다. 큰 유람선도 가장 중요한 부분에 문제가 발생되면 배 전체가 기울듯 지방 선거에서도 최대의 관심사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오느냐에 따라 선거전체 영향을 줄수 있다 .정치란 똑똑한것 인간적인것 열정적인것 모두 중요하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기란 쉽지않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은 국민이 선출해서 만든 대통령이다. 이처럼 현실 국민들의 속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것이다. 위3가지 모두를 충족하긴 어렵겠지만 3가지 평균치가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기준점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대구가 지선에 중심이 되었으니 지역 유권자성향을 알아 보자.

보수중에 보수가 대구라고 생각해서는 않된다. 민주당 국회의원 김부겸을 당선시킨 지역이다.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도 진보도시라고 일컷는 광주에 비해 4배이상의 지지도를 나타낸 도시다. 결론적으로 대구 유권자들이 정치를 가장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정치1번지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묻지마 찍는것 처럼 자존심 상한것은 또한 없다. 광주지역도 5.18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변하기까지는 많은시일이 걸리겠지만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일본의 식민지 였다고 일본과 단절하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다. 일본에 침략 당했다고 일본을 무력으로 침략하는 것보다 경제식민지로  만드는것이 더 현명 할 수도 있다. 이제 호남지역도 변하고 경상지역도 변하고 있다. 이처럼 정치시계도 초음속 미사일속도로 변하고있는 것이다.

대구에서 이영하변호사가 시장출마를 선언했다.홍준표의 맞대결이다. 초음속미사일을 이겨낼 사람은 하늘에 계신 한분만 알수있다. 그러나 선택은 대구 시민들이 판단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후보자의 세치입에서 결정나게 될것 같다.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보듬고 취직에 허덕이는 젊은층에게 꿈을 심어주고 지역 경제가 동토의 계절에서  순풍을 타고 깨어나도록 이해를 시켜야 할것이다.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지역 현안은 잘아는 정치인들이 나서는게 핵심인데 정치적 전략.전술에 따라 선거를 한다는것 자체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늘 불만이 많다. 지역에 거주하지도 않는 다른지역의 사람을 불러들여 지역민심을 책임 진다니 하니 지역 유권자들은 언제까지 정치인들의 놀음에 살아가야 하는지 안따까운 심정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지역민심에 상처를 주는 그런 정치인들이 다시는 출마하지 않았으면 한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이영하변호사를 지지한다고 하였다. 지역에 살지도 않았던 달변 홍준표의 모래시계는가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어디에서 그 모래시계의 초침이 멎을까  6.1지선에서 선출되는 지도자가 바로 대구시민들의 민심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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