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습능력 강화, 든든한 배움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덕암초등학교 등 5개교에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 운영을 위한 협력강사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수업 협력강사)‘은 초등학교 일부 수업에 협력강사를 배치해 담임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책임지도를 통해 학생의 수업 참여 및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편, 사업을 신청한 덕암초, 마정초, 봉일천초, 석곶초, 파주와동초 총 5개 초등학교에는 기초학력 과목인 국어, 수학의 협력강사 운영을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결손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 지원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파주혁신교육지구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발맞춰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 ▲주문형강좌 운영학교 강사비 지원 ▲회복적 생활교육 아카데미 등 3개 사업에 1억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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