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피 그린데이’열려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매주 수, 토, 일요일 도서관에서 환경보호활동 인증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매주 수, 토, 일요일 도서관에서 환경보호활동 인증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중앙도서관 5층 친환경 실천공간인 ‘Story&(스토리앤)’에서 ‘그린에피 그린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에피 그린데이’는 ‘그린+에피소드(친환경활동+이야기)를 실천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파주시민이 친환경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교육,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리사이클링 나무공예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 제작과정 시연을 중심으로 한 자원순환교육 ▲책 물물교환 ▲친환경활동 스탬프 리워드(튜브짜개) ▲환경관련 신간도서·잡지 컬렉션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책의 날(23일)이 있는 4월의 물물교환 주제는 ’책‘으로, 본인 책을 다른 사람의 책으로 바꿔가면 되고, 작은도서관에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판매부스도 운영된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환경의 날(4.22)을 맞아 환경과 관련한 일상 속 실천이 얼마나 다양한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 시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병뚜껑을 새활용해 만든 튜브짜개와 교환할 수 있다. ’그린에피 그린데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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