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인천시. 부평구, 한길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진행(사진제공=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인천시. 부평구, 한길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진행(사진제공=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4일 인천한길초등학교에서 새학기 개학철을 맞아 부평권역을 중심으로 펼치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삼산권역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와 인천삼산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쿨존 내 주정차 전면금지 ▲안전속도 5030준수 ▲운전 및 횡단 중 스마트폰 금지 ▲뛰지 않고 천천히 걷기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활용해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부흥오거리와 경인로 2곳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신촌사거리 등 4곳에 개선사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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