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과 함께 예쁜 마을 정원 조성(사진제공=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과 함께 예쁜 마을 정원 조성(사진제공=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4일 금촌 1동 아동1통 마을 내 유휴지에 주민들과 함께 예쁜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마을 정원 조성지는 도로변에 위치한 자투리 공간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금낭화, 구절초 등 초화류 1만49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황량한 유휴지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마을공동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바꼈으며 학령산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꽃밭을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 정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 내 유휴지나 자투리땅, 쓰레기 투기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조성하고 가꿈으로써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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