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자조모임 위원 위촉 및 발대식 진행

【인천=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에서 ‘늘품(앞으로도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자조모임의 위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늘품’은 지역 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들 중 연합회의 단체장 및 운영 전문가들로 구성한 자조모임이다.

모임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영유아 중심 놀이교육의 실체와 연계성 교육, 현장 모델링 등의 내용을 담은 8차시의 교육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놀이공모전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자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의 운영과정에 따른 교육정보 및 각종 육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늘품 모임이 지역 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민관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옥 ‘늘품’ 자조모임 회장은 “영유아 발달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소통하고, 부평구 보육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