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지원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찬나눔 정나눔’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찬나눔 정나눔’은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정 20곳에 월 2회 가게에서 국과 반찬을 구입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안부와 생활실태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금숙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외롭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기꺼이 나눔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서로 살피고 돕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