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버스터미널, 강북교차로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실시

【공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 주최로 공주시 버스터미널, 다숲아파트, 강북교차로를 돌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 주최로 공주시 버스터미널, 다숲아파트, 강북교차로를 돌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지난 1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사무국 직원들과 연구원들이 팀을 이루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순회하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활동으로 센터 소개 전단지와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네트백과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절전형 콘센트를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맹기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해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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