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동하늘공원.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지난 14일 대동 골목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으며 대전에서 선정된 곳은 대동 골목길이 유일하다.

대동 골목길은 달동네 벽화마을과 대전 시내 야경이 예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과 연결되며 공원에 오르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된 벽화마을이 있다.

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낭만적인 산책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명품 전망대로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동 골목길은 더불어 좁은 골목을 따라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힐링과 낭만 추억을 찾는 시민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야경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우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대동 골목길 관광을 통해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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