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18일 교내에서 창업보육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대전지방조달청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창업보육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대전지방조달청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밭대)

【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18일 교내에서 창업보육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대전지방조달청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영조 한밭대 센터장, 손윤정 사업팀장, 김옥희 선임 등 대학관계자와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 청장, 김대성 팀장, 황지혜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혁신조달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지원, 나라장터와 벤처나라 등록을 통한 판로지원, 공공구매와 조달관련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대는 약 70여 개의 창업기업이 교내에 입주해 있으며, 2,400여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와 민간의 기술혁신을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잠재력 있는 혁신제품들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국가주도의 기업 혁신성장과 지속 발전을 지원하는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전략적 공공 조달 진입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진입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여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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