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부평 시민거버넌스 ‘문화두레시민회’ 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부평의 꼬마 시민 작가 발굴을 위한 ‘꼬작꼬작’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사진=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부평 시민거버넌스 ‘문화두레시민회’ 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부평의 꼬마 시민 작가 발굴을 위한 ‘꼬작꼬작’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들에게 지역 내 역할을 부여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시민으로의 인식을 키우고자 기획했다.

공모 순위로 경쟁하는 일반 공모전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어린이 창작물을 스티커북, 또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홍보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꼬작꼬작’ 그림 공모는 부평구에 거주 또는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9세(2014년생)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평문화도시센터에서 제작한 꼬작꼬작 그림책을 수령해 그림을 그린 후, 문화두레시민회에 가입하고 네이버폼(http://naver.me/GB0kzn8e)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부평에서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 참여로 부평의 어린이들이 꼬마 시민 작가가 돼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삶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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