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5일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5일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멘토 사업은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일반작물 및 특수작물 재배 농법, 분야별 농식품 가공 기술, 체험학습장 운영 등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때까지 길잡이 역할을 하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멘토 6명은 사과, 표고버섯, 오미자, 식용곤충, 토종벌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어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컨설팅이 가능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작목별 영농 상담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 등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 및 장수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수군 귀농귀촌 멘토의 전문분야 및 연락처는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장수에서의 행복한 귀농귀촌의 삶을 살아가는데 멘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선배 귀농인으로서 후배 귀농귀촌인에게 디딤돌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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