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첫 야구부, 초·중·고 연계진학으로 체계적인 학생선수 육성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첫 중학교 야구부인 대전버드내중학교 야구부 창단 지원 및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공식 창단식을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첫 중학교 야구부인 대전버드내중학교 야구부 창단 지원 및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공식 창단식을 실시하였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첫 중학교 야구부인 대전버드내중학교 야구부 창단 지원 및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공식 창단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창단식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대전광역시체육회부회장, 대전야구협회 관계자, 학생선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서부 관내 중학교 야구부가 없어 초등학교 학생선수들이 동부 관내 학교로 진학하여 원거리 통학의 부담감이 있었으나, 이번 대전버드내중 야구부 창단으로 초-중-고 연계 진학을 통한 학생 야구선수의 체계적인 육성이 가능해졌다.

대전 서부 관내 첫 중학교 야구부의 창단인 만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운동부지도자 배정, 창단지원금 및 훈련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신설된 야구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관내 첫 중학교 야구부의 창단으로 깊은 의미가 있는 만큼 야구부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훈련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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