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업무협약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초4 학생들에 흉부 X-선 촬영 지원과 질환 의심학생 추가 정밀검사 지원 통해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한다고 밝혔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초4 학생들에 흉부 X-선 촬영 지원과 질환 의심학생 추가 정밀검사 지원 통해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한다고 밝혔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부회장 남상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척추옆굽음증은 주로 골격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심폐기능 이상과 소화기능 불균형을 유발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지원하며, 촬영 결과를 토대로 척추옆굽음증 의심 학생을 선별하고, 해당 학생들을 위한 X-선과 MRI 촬영 등 추가 정밀검사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사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진행하고, 모든 학생들이 척추옆굽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각급 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결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척추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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