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두원공과대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관련 5개 분야(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에 대한 이동상담을 진행했다(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두원공과대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관련 5개 분야(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에 대한 이동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과 대면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비대면 상담은 비대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진행했고, 대면 상담은 사전 접수 기간에 신청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 기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일자리센터,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LH주거복지지사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대처 방법, 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 및 일대일 지도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채무 조정, 학자금 장기 연체자 대출 제도 안내를, LH주거복지지사에서는 대학생 행복주택 등 주거 관련 복지제도를 상담했다.

상담을 받은 두원공과대학교 학생은 “인터넷에 정보들은 많지만 내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본인의 생활권에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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