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도의 도시재생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민공모사업은 일반형(도시재생사업 관련)과 기획형(상권활성화 관련)분야로 사업비 총 3천9백만 원 범위 내에서 추진한다.

지난 1월에 주민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2차례 심사를 거쳐 3월에 총 6개 단체(희영트리오, 주식회사 은하수미술관, 부평1동 주민자치회, 주식회사 터칭스튜디오, 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연구회 북작북작)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또 지난 7일에는 선정된 단체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외부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선정단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 상인 등과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굴포천야생화 그리기, 블록 아트를 활용한 벽화제작, 상가 소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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