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21일 ‘한밭 아트홀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 대학의 리오프닝이 본격화에 잇달아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한밭 아트홀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를 밝히고 있다. (사진=한밭대)

【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21일 ‘한밭 아트홀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 대학의 리오프닝 본격화와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대학문화예술 공연 초대, 기념 핀 버튼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1,000명의 멤버십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참여자들이 내는 기부금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멤버십은 1년마다 갱신되며 한밭대 문화체육부 또는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가입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한밭대 문화체육부는 내달 12일 저녁 아트홀에서 여는 ‘개교 95주년 기념 대전시립교향악단 초청 수통골 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 4회 이상의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노황우 문화체육부장 교수는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문화로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며, “새로운 일상이 다가오는 이때 아트홀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휴식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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