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진흥센터 연계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특허 검색 실습 진행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0일(수)부터 11월 18일(금)까지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0일(수)부터 11월 18일(금)까지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4월 20일(수)부터 11월 18일(금)까지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은 지식재산교육의 일환으로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속의 특허 관련 전문가들이 희망 학교로 찾아가서 발명특허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해마다 대전 관내에서 6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특허 검색 실습을 진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학교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8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올해는 4월 20일에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총 8회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발명동아리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해당 소속 학교에서 특허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특허 검색 교육으로 생활 속 사례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실습을 함께 진행해보고, 출원된 특허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특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인만큼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과 발명‧지식재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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