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선거캠프 “지지 등에 업고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승리” 자신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동생과 측근으로부터 지지를 끌어내는 등 ‘권심’을 등에 업고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레이스를 펼친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동생과 측근으로부터 지지를 끌어내는 등 ‘권심’을 등에 업고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레이스를 펼친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송태준 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임종열 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권선덕 대전 중구복싱협회장, 윤정섭 전 대전시티즌 사장(전 대전상고 총동창회장), 권도순 전 대전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석봉 전 대전시태권도협회장, 전득배 전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박천상 전 한국환경기술인협회장, 김지수 서대전농협 이사, 백남국 동부인테리어링 대표, 장학순 덕성토건 대표, 김용수 전 권선택캠프 조직본부장, 유병국 천마철학원장, 최춘석 전 경찰공무원 등 10여 명이 장종태 캠프를 돕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태준 부위원장은 2004년 17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권 전 시장의 복심으로 알려져 있다.

권선덕 중구복싱협회장은 권 전 시장의 동생이다.

박천상 전 회장 등은 권 전 시장의 선거를 도운 핵심 인물이다.

아울러, 윤정섭 전 사장과 권도순 전 수석부회장, 임종열 전 사무처장은 권 전 시장 재임 시절 각각 대전시티즌과 대전시체육회를 이끄는 등 권 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장종태 선거캠프 관계자는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동생과 측근들이 장종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해 큰 힘이 된다”라며 “이 같은 기세를 몰아 민주당 경선 통과는 물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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