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 제20회 금산군 어린이대잔치 예정

【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 정기일 김용휘 기자 =  21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00회 금산군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가 꿈장학생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금산군)

【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 정기일 김용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모든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00회 금산군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안기전 금산군의장, 김유태 금산교육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꿈장학생 증서전달,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오는 26일 금산군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모범어린이 표창은 금산교육지원청 내 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총 20명이 선정됐으며 꿈장학생은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회장 이효원)에서 진행한 글짓기 대회를 통해 21명을 선정,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산군은 오는 5월 5일 제20회 금산군 어린이대잔치를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주관으로 개최하며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인터넷 카페에서 신청 받아 당일 체험키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주무관은 “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오는 100주년 어린이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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