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표지병, CS라이트 설치 완료

【파주=코리아프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어두운 귀갓길에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프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어두운 귀갓길에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금촌동 동산길 일대에 솔라표지병 설치를 마치고, 지난 19일 야당동 송학1길 일대와 금촌동 동산길 일부 구간에 337개의 솔라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공원 내 범죄‧우범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운정‧교하지역 근린공원 10개소에 태양열을 이용한 경광등 ‘CS라이트’를 설치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여성과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찾아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한 정책사업으로, 파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 생활안전과)와 협력해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을 통한 대상지 선정 및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생활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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