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적으로 제작하는 현수막 친환경 현수막으로 대체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현수막을 시범 사용한다고(사진=파주)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현수막을 시범 사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제작·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현수막으로 대체해나갈 계획이며, 공공기관의 시범 사용이 친환경 현수막 시장의 수요를 높이고 보편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현수막은 식물성 추출물 등으로 만든 친환경 원단에 친환경 수성잉크로 인쇄해 만들어진다. 아직 수요가 많지 않아 제작 업체가 원단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고, 단가가 높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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