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22일 파주시 청소년담복지센터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협력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안전망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긴급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22일 파주시 청소년담복지센터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협력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안전망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긴급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위기청소년 긴급위기대응 교육’은 고위기청소년을 찾아내고 긴급위기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안전망의 기능과 역할 ▲긴급대응 절차 ▲아동학대(의심) 신고 ▲자살위기 상황 시 대응 방안 ▲긴급 대응 시 윤리적·법적 쟁점 현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청소년복지시설, 학교, 경찰서, 교육청 등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 긴급사례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위험(의심)상황 발생 시 즉각보고 및 신고를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의 기능과 역할이 강조되고, 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