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영옥)는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우경)으로부터 백미 8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품은 주민자치회 ‘너에게 닿기를 희망 메시지 전달’ 사업과 연계하여 한 부모,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우경 조합장은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마2동 주민자치회와 앞으로도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향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옥 회장은 “후원해주신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성우경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마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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