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회)는 약 3주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 공천관리위원들의 평가점수를 종합해 세종시의원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

서류심사는 지난 12일, 면접심사는 17일에 진행됐으며 6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중앙당에서 결정된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에 의거해 후보자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했다.

총 18개 지역을 심사한 가운데, 단수 지역은 3곳이다.

경선 지역은 11곳, 후보자 추가 및 재공모 지역 4곳으로 결정 했다.

후보자 추가 공모 지역은 신청후보자의 본선경쟁력 등 자격심사를 고려한 결과 적합한 후보가 없어 추가 및 재모집을 결정했다.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에서 결정한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을 철저히 반영하고, 여성․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더불어 엄정한 심사 및 높은 도덕성 잣대를 적용하는 등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유능한 후보를 선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정민회 공천관리위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으로 국민과 세종시민의 민의를 반영하고, 본선경쟁력이 출중한 후보를 선별해 제8회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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